야생화/야생화모음
돌단풍의 단풍
소망110
2019. 11. 3. 02:28
단풍의 계절 가을입니다.
하지만 남쪽은 단풍이 아직 물들지 않은 이때에
유일한 돌단풍의 단풍이 먼저 색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곡 바위틈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굵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며,
5~7갈래로 갈란진 단풍잎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다. 꽃은 4~5월에 뿌리에서 난 높이
30~50cm의 꽃줄기에 원추형 취산꽃차례로 피며,
연한 붉은색을 띤 흰색, 지름 1.2~1.5cm다.
꽃받침은 5~6장 이며, 긴 난형, 흰색,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5~6장이며, 흰색, 꽃받침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다.
수술은 5~6개이며, 꽃잎보다 짧다.
열매는 삭과이며, 난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