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은각사
2019. 3. 8. 04:01ㆍ여행/해외여행
은각사(銀閣寺) = 긴카쿠지
긴카쿠지는 대부분의 교토 여행 일정에 들어가는 사찰이다.
사람들은 은으로 덮인 전각을 기대하고 이곳을 찾는데,
실제로는 허름한 전각이다.
원래 이름은 지쇼지로, 1460년 긴카쿠지를 만든 아시카가
요시미쓰의 손자 아시카가 요시마사가 개인 정원으로 만들었다.
금박을 입힌 킨카쿠지를 모방하여 은으로 된 전각을 세우려 한
것인데, 은박을 입히기 전에 요시마사가 죽고 말았다.
모래 정원이 아름다우며, 사찰로 올라가는 길에 상점들이 많이 있어 기념품을 구매하기 좋다.
또한 1994년 교토 문화재의 구성 요소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