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초
2019. 11. 21. 02:43ㆍ야생화/야생화모음
줄기가 길게 늘어진 모양으로 잎의 질감이 좋아 오래 쳐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화분에 심어 올려두면 늘어뜨려진 모습도 입체적으로 보기 좋다.
꽃이 많이피지 않지만 잎이나 줄기사이에 드문드문 꽃이 피는
식물임을 보여준다.
추위에 약해 중부에서 재배하기 아직 이르며 주로 남부지역에서
재배 된다.
꽃 색은 흰색과 보라색이 대부분이다.
일년초라서 봄에 묘를 사다 심는다.
재배가 다소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따뜻하고 건조한
곳이면 잘 자란다.
추위와 습기에 약하며 특히 배수가 나쁜 곳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