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임도길에서 만난 야생화
2020. 7. 7. 17:18ㆍ풍경/자전거로 ~
2020년7월7일 자전거 이야기
첫 시작 점에서 만난 야생화
비비추
호랑나비
밤 이슬에 흠뻑 젖은 거미줄
임도길가 제초 작업된 풀 숲에서 오롯이 솟아나 있는
타래난초
일주일 전 만났던 닭의난초 장소를 찾았는데
벌써 누군가가 뽑아간 흔적이 여기 저기 난무하다.
역시나 사람의 손길이 야생화에게는 제일 무서운 공포입니다.
그러나 오늘도 어김없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자태
닭의난초
영취산 임도길에서 바라본 호랑산 방향
물레나물
큰까치수염
큰까치수염에 앉은 표범나비
흰줄태극나방
물결나비
왕자팔랑나비
등골나무